(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4일(현지시간) 여러 현지 매체가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저스틴 벌랜더와 결혼했다"라고 보도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그녀는 2017 메이저리그에서 그가 소속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정상에 오르는 최종 우승을 하자 현장을 찾아 기쁨에 취한 연인에게 입을 맞추는 달달함으로 부러움을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저스틴 벌랜더에 대중들의 엄지가 올라가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결혼 소식 전까지 야구 선수로는 뛰어난 커리어를 다져왔기 때문.
과거 신인왕으로 시작한 그는 사이영상, MVP,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에 그간 누적 수입이 2천 억에 가까우며 나이가 34세임에도 3년 전 시즌 전반기에 고전한 것 외엔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어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면서 대중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시즌을 바라보는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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