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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투데이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 구속, "나를 대상으로 범행 준비했다"…진술 '깜짝'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충격적 살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고 있다.


법원은 4일 용인 일가족 살해범의 아내 A씨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 A씨의 혐의를 본격적으로 조사할 것을 예고했다.


지난달 21일 가족들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떠난 범인 B씨, 당시 B씨는 A씨와 두 딸과 함께 뉴질랜드로 향했다.


그러나 경찰이 B씨의 범행을 조사하던 중 A씨가 B씨의 범행을 함께한 정황을 포착했고, 공범 혐의를 받던 A씨는 뉴질랜드에서 자진 귀국 경찰 조사를 받았다.


조사 중 A씨는 "남편 B씨가 평소에도 가족들에게 범행을 저지를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진술, 특히 "남편이 나에게 목을 조르며 범행을 준비했다"라는 A씨의 진술이 대중에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다.


거듭 공범 의혹을 부인하던 A씨는 조사가 진행되자 범행 사실을 당일 인지했다고 번복했고, 범행 당일 A씨와 B씨가 나눈 대화가 발견되며 두 사람의 공모 의혹에 불을 지폈다.


한편 사건의 피의자 B씨의 귀국이 언제쯤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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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