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지난 30일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건물로 돌진해 사망한 배우 김주혁의 사인에 대중들의 의문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도 그럴 것이 사고 직후 그가 사망한 원인이 "심근경색"이라고 알려졌지만 이후 몇 차례 다른 가능성이 언급됐기 때문.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렸을 당시 그가 피부과를 가려했다는 알리바이가 전해지면서 사건 발발부터 다른 증상에 의해 일어났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조사 관계자가 "제대로 밝혀내려면 부검 결과가 나와야 확실히 할 수 있다"라고 밝힌 가운데 개인 사정이 아닌 차량 급발진이라는 결함으로 일어난 사고라는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사건은 혼란을 빚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김복준 교수가 "안전벨트를 하고 에어백도 했다는 진술을 있지만 둔부손상이라는 얘기가 나온다는 건 면밀히 조사해 볼 미심쩍은 부분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들의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렇다할 수사 진척은 이뤄지지 않아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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