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7 (월)

  • 맑음동두천 26.0℃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25.6℃
  • 구름조금대전 26.7℃
  • 구름많음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6.2℃
  • 구름많음광주 26.3℃
  • 흐림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25.9℃
  • 흐림제주 27.2℃
  • 맑음강화 24.7℃
  • 맑음보은 26.7℃
  • 맑음금산 25.8℃
  • 구름많음강진군 27.0℃
  • 구름많음경주시 27.4℃
  • 흐림거제 26.4℃
기상청 제공

보험

교보생명, 사회공헌… 한결 같은 ‘나눔 재생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의 특징에 맞게 건강, ,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을 만들고 있다. 기존의 기업사회공헌 방식에 일대 변화를 시도해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른둥이(미숙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들 수 있다.


교보생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4년부터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상에 조금 먼저 태어난 이른둥이들이 건강을 회복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이 사업을 통해 입원치료비는 물론, 재활치료비(6세 이하)를 이른둥이 출산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 병원비의 70%(최대 2,000만원)가 지원된다.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쓰이는 비용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하면 여기에 회사 지원금을 보태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아진다. 매달 4천명이 넘는 재무설계사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금액으로 지금까지 2,392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민간 최초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으로,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적 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도 교보생명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03년 시작한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모태다.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회복을 돕고,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200710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다솜이재단으로 전환돼, 같은 해 11월 에는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1호 인증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육상, 수영, 빙상, 체조 등 7개 기초종목에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


재정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준다.


지금까지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3만 명이 넘는다. 그렇다 보니 3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2회 연속 획득한 이상화를 비롯해, 유도의 최민호·김재범, 체조의 양학선·양태영, 수영의 박태환, 탁구의 유승민·오상은, 육상의 이진일·이진택, 쇼트트랙의 심석희·박승희 선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수만해도 150여 개에 달한다. 메달리스트의 산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보생명의 꿈나무 후원은 다른 기업의 빅스타 후원이나 프로구단 운영과 달리 비인기 종목에 집중돼 있고 장래가 불확실한 초등학교 유망주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공익적 성격이 강하다.


체육계에서는 이러한 후원방식이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고 저변을 넓혀 스포츠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지원받는 이들의 역량개발을 돕고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를 마련하여 스스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나눔이 재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이 교보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교보생명 특유의 짜임새 있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활동들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우수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대산농촌재단, 대산문화재단, 교보교육재단 등 3개의 공익재단 운영과 함께 국민체육진흥,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
[인터뷰]김원균 냄새천재 대표 “통일 되면 평양에 지사낼 것”
(조세금융신문=이진아 기자) 특이하다. 대학에서 금속재료학을 공부한 후 약 20년간 부친과 함께 BIKE 정비를 했던 인물이 어느 날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악취로 고생하는 이들의 건강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단다. 관련 업무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어선 현재는 1년 평균 2500건을 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자연스럽게 소개로 이어지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세상 그 어떤 성공이든, 모든 성공에는 그만한 이유와 시사점이 있기 마련이다. 지난 8월 20일 조세금융신문 회의실에서 김원균 냄새천재 대표를 만났다. ‘BIKE 정비사들이 오래 일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 약 20년간 BIKE를 다루던 김원균 대표가 뜬금없이 악취제거업에 뛰어든 이유다. 당시 그가 일했던 BIKE 정비업계에서는 장기근무하는 이가 드물었다. 배기가스 때문이었다. 김 대표는 “가정이나 회사 등 일상에서의 악취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다. 악취가 발생하는 원인을 진단하고 차단트랩을 설치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가정에서의 악취는 하수구나 양변기, 싱크대 등에서 올라오는 암모니아 가스와 메탄가스이기 때문에 이를 잡으면 사람들의 건강이 좋아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