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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교보생명, 사회공헌… 한결 같은 ‘나눔 재생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의 특징에 맞게 건강, ,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분야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모델을 만들고 있다. 기존의 기업사회공헌 방식에 일대 변화를 시도해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이른둥이(미숙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들 수 있다.


교보생명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04년부터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상에 조금 먼저 태어난 이른둥이들이 건강을 회복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은 이 사업을 통해 입원치료비는 물론, 재활치료비(6세 이하)를 이른둥이 출산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 병원비의 70%(최대 2,000만원)가 지원된다.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쓰이는 비용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FP)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하면 여기에 회사 지원금을 보태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아진다. 매달 4천명이 넘는 재무설계사들이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금액으로 지금까지 2,392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민간 최초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으로,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적 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도 교보생명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03년 시작한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모태다.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회복을 돕고,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200710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다솜이재단으로 전환돼, 같은 해 11월 에는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1호 인증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체육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육상, 수영, 빙상, 체조 등 7개 기초종목에 4,0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


재정이 여의치 않은 선수들도 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단에게 교통비와 숙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선수와 학교에는 장학금도 준다.


지금까지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3만 명이 넘는다. 그렇다 보니 35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2회 연속 획득한 이상화를 비롯해, 유도의 최민호·김재범, 체조의 양학선·양태영, 수영의 박태환, 탁구의 유승민·오상은, 육상의 이진일·이진택, 쇼트트랙의 심석희·박승희 선수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수만해도 150여 개에 달한다. 메달리스트의 산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보생명의 꿈나무 후원은 다른 기업의 빅스타 후원이나 프로구단 운영과 달리 비인기 종목에 집중돼 있고 장래가 불확실한 초등학교 유망주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공익적 성격이 강하다.


체육계에서는 이러한 후원방식이 기초종목을 활성화시키고 저변을 넓혀 스포츠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지원받는 이들의 역량개발을 돕고 다양한 사회적 일자리를 마련하여 스스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나눔이 재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이 교보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교보생명 특유의 짜임새 있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활동들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우수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대산농촌재단, 대산문화재단, 교보교육재단 등 3개의 공익재단 운영과 함께 국민체육진흥, 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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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칼럼] 검찰에 불려간 전 국세청장과 세무서장들의 결의
(조세금융신문=본지 논설고문 겸 대기자) 또 국세청장이야. 설마설마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19대 이현동 국세청장이 검찰에 출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날, 세종시 국세청사에서는 전국 관서장회의를 갖고 변화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있는 참이었다. 왜, 꼭 그날이란 말인가.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 하기 에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놀랍다. 그 무슨 ‘국세청장 업보’인가. 한사코 손사래 쳐도 오래전부터 권력기관으로 인식되어온 국세청이기에 더욱 그렇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곳’이 국세청이라는 세간의 여론을 가볍게 웃어넘길 수 가 없다. 1월31일 있은 전국 세무관서장들의 다짐은 257조원의 올 국세청 소관 세수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현장 협업의 장이다. 세무조사와 관련한 사후검증 수단을 완화, 줄여나가고 성실납세 지원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과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서 자발적 성실납세체계 구축이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관서장회의는 알찬진단을 내렸다. 최근 IT기술발전, 경제 사회구조의 변동, 조직내부 요인 등 안팎의 세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국세행정 패러다임 정립이 새롭게 인식되어 진다. 인공지능, 빅 데이터 등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