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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의 품질·기술혁신, ‘세계에서 인정 받아’

중부발전,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5년 연속 Gold Awards 쾌거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7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에 ‘열린마음’, ‘혼모심’ 2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모두 최고상인 Gold Awards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는 1976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42년간 품질혁신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보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총 14개국 368팀 1,700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열린마음’ 분임조는 「가스터빈 발전공정 개선으로 소비동력비율을 고려한 연료소비량 감소」라는 주제로 공정개선을 통해 연료소비량을 최소화시켜 년간 8억원의 절감효과를 인정받아 최고상의 영광을 거머쥐게 되었다.


제주발전본부 ‘혼모심’ 분임조는「혼모심!!! 품질의 씨앗으로 창의의 열매를 수확하기까지···」라는 주제로 분임조 탄생, 도전, 성장 등 전 과정의 성공과 실패 극복사례를 발표하여 분임조의 운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인도네시아, 미국, 태국 등 해외에서 전력사업을 개척하고 있는 중부발전 발전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개선활동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품질경영을 추진하겠다”며 품질경영의 선두주자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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