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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눈물 훔치던 길건, 결국 통곡 "암 선고받은 아버지, 돈 얘기부터 하더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길건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길건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그녀는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훔치다 결국 통곡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제가 쉬는 동안 아버지가 암 선고를 받았는데 '돈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웃으시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어 "아버지가 '보험금 나오면 반을 주겠다'고 하시는데 대답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탄식케 했다.


현재 온라인에는 방송이 시청한 누리꾼들로부터 응원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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