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1 (화)

  • 흐림동두천 20.4℃
  • 구름많음강릉 18.0℃
  • 흐림서울 22.2℃
  • 구름조금대전 20.2℃
  • 구름조금대구 18.8℃
  • 흐림울산 20.4℃
  • 구름많음광주 20.4℃
  • 구름많음부산 20.4℃
  • 구름조금고창 18.9℃
  • 제주 21.8℃
  • 구름조금강화 18.2℃
  • 구름조금보은 18.1℃
  • 구름조금금산 18.9℃
  • 맑음강진군 19.0℃
  • 구름많음경주시 19.2℃
  • 구름많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절세 꿀팁-펀드⑦] 해외펀드에 대한 세금은?

 

사례 A씨는 국내펀드보다 상대적으로 해외펀드의 수익성이 높다는 뉴스를 보고 해외펀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해외펀드 투자의 경우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한다.

 

답변해외펀드에 투자하여 얻는 소득은 배당소득(15.4%)으로 과세된다. 국내펀드는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이와 관련된 장내파생상품거래의 매매차손익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해외펀드는 주식 · 채권의 양도차손익, 이자 · 배당수입 및 환차손익 등 모든 손익을 과세대상으로 한다

 



해외펀드는 설정된 장소에 따라 해외에서 설정된 펀드는 역외펀드, 국내에서 설정된 펀드는 역내펀드로 구분된다. 역외펀드는 증권회사 ‧ 은행 및 보험회사 등의 투자중개업자나 투자매매업자를 통하여 위탁매매방식으로 거래하고, 역내펀드는 국내펀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금융회사를 통하여 거래를 하면 된다.


일반투자자가 투자중개업자 또는 투자매매업자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역외펀드를 거래하는 행위는 한국은행에 사전 신고하여야 한다.


해외펀드에 투자하여 얻는 소득은 배당소득(15.4%)으로 과세된다. 국내펀드는 국내 증권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이와 관련된 장내파생상품거래의 매매차손익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해외펀드는 주식 · 채권의 양도차손익, 이자 · 배당수입 및 환차손익 등 모든 손익을 과세대상으로 한다.


해외펀드는 국내펀드와는 달리 환차손익이 발생하며 환차손익도 과세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투자하여야 한다.

 

해외펀드 투자는 국내 증권회사 ‧ 은행 및 보험회사를 통하여 위탁매매방식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국내 증권회사 등을 통하여 투자하는 경우에는 펀드이익 수령 시에 동 증권회사 등이 국내에서 원천징수를 하게 되므로 다른 금융소득과 합하여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분리과세되고, 2천만원 초과 시에는 종합과세된다.


하지만 직접 해외펀드에 투자한 경우에는 국내에서 원천징수 되지 않으므로 금액을 불문하고 펀드이익 전액이 종합과세 된다.




다음의 요건에 해당되는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20171231일까지 가입하는 경우 펀드에 편입된 해외주식에서 발생되는 양도차손익 · 평가손익과 모든 환차손익이 과세제외 되므로 이를 활용하면 상당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편입된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하여는 과세된다.

 

- 저축한도 : 3천만원,

- 저축기간 : 10년 이내

- 펀드 요건 : 60% 이상을 해외 상장주식 및 해외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DR)에 투자


[프로필] 김 용 민

• 인천재능대학교 회계경영과 교수
• 전) 조달청장

• 전) 감사원 감사위원
• 전) 대통령 경제보좌관

• 전) 재정경제부 세제실장  
• 저서 <2017 금융상품과 세금> (공저, 조세금융신문)

관련기사







배너


배너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아편전쟁이 미중무역전쟁에 주는 시사점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세계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이 요새 서로를 비난하며 보복관세 및 규제강화를 선포하는 등 무역전쟁의 양상이 더욱 격화되고 있다. 이 전쟁은 대중무역수지에서 엄청난 적자를 면치 못하는 미국에 의해 자국산업보호를 이유로 먼저 시작되었다. 중국은 미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이면서 무역적자유발국으로 미국 전체적자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도 이에 질세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보복에 나설 태세다. 이는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까지도 그 파급 효과가 미칠 수밖에 없다. 세계경제대국이 기침하면 중위 국가는 감기를 앓고 하위 국가는 독감을 앓는다는 글로벌 경제논리를 그대로 입증하게 될 것임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단기적으로는 양대 국가 상호간에 벌어지는 무역감소가 우리나라와 같은 제3국에는 대체효과에 따른 수출증가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에 따른 전반적인 세계무역 감축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 뻔하다. 이를 반영하듯 금융, 주식, 환율 등 세계경제지표들이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경기침체의 서막을 보는 듯하다. 필자는 갑자기 미국에 의해 야기된 무역전쟁을 보면서 1840년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