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IBK기업은행이 창업·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1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들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경영진단 컨설팅, 1:1멘토링, 해외 데모데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IBK금융그룹이 제공하는 투자·대출 등 금융서비스와 국내외 판로개척, 기업 홍보, 인력 매칭 등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도 받게 된다.
또한 기업은행은 초기투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이들 가운데 우수 기업을 선별해서 최대 5억원까지 후속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희망 기업에게는 서울 마포 공덕역 인근에 24시간 운영되는 사무공간을 무료 제공한다. 입주공간은 협업공간(3층), 분리형(4층), 오픈형(5층)과 휴식공간 루프탑으로 구성된다.
IBK창공(創工) 1기는 업종제한 없이 설립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관련 세부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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