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현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김현주는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날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들과 어울린다'고 말하며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이상민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어떠냐? 룰라다"고 말하며 자신의 아들을 어필했다.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김현주는 현재 미혼으로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언급 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하자는 사람이 없었다"며 "결혼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독신주의는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때가 안 된 것 같다. 누군가 적극적으로 하면 결혼하지 않을까"라며 "재밌고 넉넉한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나한테 미쳐있고 아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그러려면 이제 좀 도도하게 굴어야 할 것 같다. 집에도 데리러 오라고 하고 데려다 달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주는 지난 1997년 MBC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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