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자영업 고객 성공 지원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 수료생들과 신한은행 임직원이 함께한 ‘두드림 위(Do-Dream We) 포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 1기 수료생들은 푸드트럭에서 직접 족발, 수제버거, 퐁듀 꼬치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요리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위성호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신한은행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성공 두드림 SOHO 사관학교’는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넘어서 영업노하우, 브랜딩, 홍보 및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는 방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1기(30명) 수료식이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은 “SOHO 사관학교를 다니면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현장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며 “작은 실천이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감동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료생은 “큰 사업체가 아닌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줘서 너무 고맙다”며 “혼자서 뭔가 해보겠다며 아등바등 발버둥치고 지쳐가던 저에게 다시 한 번 해 볼 수 있다는 열정을 되살려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위 행장은 “직접적인 금융지원을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성공을 돕는 소호사관학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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