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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서희, 깜짝 페미니스트 선언…왜? "남자들은 명품 입어도 화제도 안 돼" 주장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빅뱅 탑과 마약 논란에 휩싸였던 한서희가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한서희는 24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페미니스트다. 나로 인해 페미니스트인 여성들이 더욱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사회가 오길 바란다"라고 당당히 입장을 밝혔다.


이에 지난 21일, 그녀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논란"이라며 "남자 XX들은 화젯거리도 안 된다"라고 말문을 연 사실이 회자되고 있는 바. 이는 그녀가 그 전날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명품 옷과 가방을 두른 채 출석해 논란이 생겼기 때문이다.


당시 재판부는 "죄의 내용은 무겁지만 당사자가 죄를 뉘우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항소를 기각한 바 있지만 당시에도 그녀의 앞선 인터뷰, "처음 대마를 권한건 탑 쪽이지만 한때 잠시라도 좋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참고 넘어가려 했다"라면서도 "매일 수십통의 욕설 문자들이 왔고 내가 탑의 인생을 망쳤다"라는 메시지들을 받았다고 조심스럽게 전한 입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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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