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광주본부세관 행복나눔봉사단은 25일 ‘광주나자렛집’과 ‘소년가장 그룹홈 길상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 직원들은 지난 1996년부터 매달 일정금액을 모금해 아동양육시설인 ‘광주나자렛집’등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양승권 광주세관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세관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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