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은퇴를 예고한 일본 가수 아무로 나미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공식 웹 페이지를 통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이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역으로서의 남은 기간을 팬들과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무로 나미에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불거졌던 불륜설이 다시금 대두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일본의 한 매체의 의해 아무로 나미에가 유부남 프로듀서와 함께 아파트로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된 것.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일주일에 3번 정도 만나 식사를 한 뒤 같은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며 "아무로 나미에가 일부러 이곳으로 집을 옮겼다"고 전했다.
당시 양측은 "음악 작업 때문에 만났다"며 이를 일축했지만 은퇴 소식이 전해진 오늘날 추문이 수면 위로 재부상돼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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