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한가위 맞이 독거 어르신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기부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 소재 37개 노인복지관은 독거 어르신 약 373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위비톡 ‘달달한 기부’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영업점 중심으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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