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지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서 김지석은 자신의 동안 외모에 대해 "내가 피터팬이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하는 등 재치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지석이 '문제적 남자'에서 큰 활약을 보이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가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제적 남자'는 소중한 기회에 찾아온 감사한 프로그램 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는 "이전에는 배우로서 잘 봐주길 바랬다. 그러나 사람들이 '문제적 남자'를 본후 좋다하면 뿌듯하다. 그 모습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적 남자'가 아닌 다른 곳에 고정 출연하겠냐는 질문에 "출연하지 않겠다. '문제적 남자'외 예능은 아껴두고 싶다.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여기에서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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