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김용건, 김선아와 하정우에게 정반대의 반응?…"아버지에게 전화했다가 혼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김용건의 일화가 화제다.


지난달 21일 배우 김선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JTBC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용건을 언급, "얼마 전 통화에서 선생님께 나에게 설렘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라며 그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종영한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대성펄프 회장 안태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지난 1967년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특색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아들인 하정우는 지난해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다. 가장 최근엔 KTV에서 재방송하는 드라마 '전원일기'를 다시 본 게 전부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와의 일화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하정우는 "'전원일기'에 아버지가 나와 오랜만에 전화를 했더니 요즘 왜 연락이 없냐고 혼났다. 난 뭔가 뿌듯한 마음으로 옛날 생각도 나고 아버지도 젊었을 때가 있었구나 해서 연락했는데 '넌 뭐냐!'라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