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문세윤이 먹방을 선보였다.
문세윤은 1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 싱가포르로 가 새우국수를 폭풍 흡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이 먹방을 선보여 '푸드파이터'의 면모를 드러낸 가운데 그는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많이 먹는 걸 부담스러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리포터의 "음식을 준비했는데 왜 안먹냐"라는 질문에 "'맛있는 녀석들' 촬영 다음 날은 오후부터 먹는다" 고 전했다.
이어 "나는 '푸드파이터'가 아니고 '푸드 러버'이다"며 "먹방 이미지가 너무 박힐까 봐 좀 다른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다른 데 가서는 먹방 말고 다른 걸 보여드리고 싶은 게 욕심이다"라고 말하며 음식을 많이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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