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호연 기자) '황금 빛 내인생' 박시후와 신혜선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열린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신혜선은 그에 대해 "젠틀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런데 코믹스러움도 있고 허당끼도 있다. 그래서인지 첫 촬영 때부터 굉장히 편했다"고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를 들은 그는 그녀에 대해 "전작에서는 차갑게 나왔는데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까 털털하고 편했다. 엊그제 밥도 같이 먹었는데 다이어트할 줄 알았던 그녀가 매니저 밥까지 뺏어 먹더라"고 전했다.
그의 폭로에 그녀는 당황하며 "밥이 너무 맛있었다. 박시후도 반 공기만 먹고 매니저도 남겨서 남은 걸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해당 드라마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며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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