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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유천·황하나, "원래 남 눈치 안 보고 살아"…계속된 결혼 연기의 이유?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연예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이 연기됐다"라며 "이후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불거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이후 결혼을 발표했지만 한차례 결혼이 연기, 이날 결혼이 무기한 연기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열애 인정부터 결혼 발표까지 가시밭길을 걸어왔던 황하나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번이라도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본 적 있느냐. 언제까지 힘들게 눈치만 보고 숨어서 살아야 하는지. 루머들, 기사화된 것들이 사실이냐"라고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에 분노를 표한 바 있다.


또한 "원래 평생 남 눈치 안 보고 살아서 갑자기 남 눈치 보고 변하는 건 어렵다. 하지만 많이 노력하고 있다. 내 행동과 사고방식이 남들이 보기에 최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잘 살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싫어하는 건 안 보고 살고 누가 나에게 피해줘도 그냥 바로 잊는 성격이라 이만큼 밝게 살 수 있다. 너무 죽을 만큼 힘들었고 힘든 사람에게 그만 상처 달라. 부탁드린다"라고 간곡히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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