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4 (토)

  •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종부세 합산배제 부동산 신고…내달 10일까지

신탁재산은 수탁자가 별도 신고해야 합산배제 적용 가능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올해 종합부동산세에 합산해 신고하지 않는 부동산을 가진 납세자나 과세특례 대상자는 오는 10월 10일까지 관련 부동산을 주소지 또는 본점 소재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한 부동산은 12월 종합부동산세 정기고지시 과세에서 제외되고, 실질소유자인 개별단체에 부과된다.


국세청은 12일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부동산 대상자 22만여명에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기숙사, 미분양 주택 포함한 사원용 주택 등 및 주택 건설 사업자가 주택 건설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 전용면적 및 공시가격 등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이며, 임대주택의 경우 6월 1일 현재 주택을 임대하고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10월 1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임대사업자 등록과 세무서에 주택임대업 사업자등록을 각각 마쳐야 한다.

과세특례 신고대상은 명의는 향교재단 등으로 등기됐으나, 실질적으로는 개별단체가 소유한 부동산이지만 된 부동산으로, 실질 소유자가 개별단체란 것을 세무서에 신고하면 향교재단 등에 대해선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개별단체별로 과세된다. 신고시 향교재단 등이 일괄로 신고하되, 개별단체는 별도 신고할 필요가 없다.

실질 임대를 하는 다주택 납세자는 해당 부동산이 법적요건에 해당하고, 지자체와 세무서에 각각 임대사업자 등록을 한 경우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 개정으로 본인 거주 지역의 지자체에서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기에 합산배제 대상에 포함되려면 반드시 지자체에 임대사업자 등록을 할 필요가 있다.

다만, 최초 합산배제 신고를 한 연도의 다음 연도부터는 소유권·면적 등에서 전년도와 신고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고할 필요가 없다.

신탁회사 및 금융기관에 부동산을 신탁한 경우 신탁재산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가 수탁자가 됨에 따라 수탁자(신탁회사 등)가 별도의 합산배제 신고를 한 경우에만 위탁자는 합산배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거짓 또는 실수로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적용을 받은 경우 경감받은 종합부동산세액 및 이자상당 가산액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홈택스에선 합산배제 등 신고대상 부동산을 조회 및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미리채움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다.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는 경우 서식은 국세청 누리집 및 관할 세무서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국세청 누리집 게시 동영상을 참고하거나 신고 안내문에 기재된 각 세무서 담당자 또는 국세청 국세상담센터에 연락하면 된다.





배너

배너



[여성세무사회 릴레이 인터뷰] 상증세 신고·컨설팅 대표 주자 고경희 세무사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대자산가들은 수익률이 높은 임대부동산이나 매년 공시지가가 상승하는 토지부터 생전에 미리 증여하여 상속세를 절세합니다.” 6년차 신참 세무사인 우덕세무법인 고경희 대표세무사의 상속·증여세 강의는 언제나 수강생이 차고 넘친다. 24년간의 국세청 실무경험과 여러 저서 등을 통해 이미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그의 독보적 전문성 때문이다. “87년도에 국세청에 들어가서 2012년 2월까지 있었으니까 24년 4개월가량을 세무공무원으로 일했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과 마포·삼성·역삼세무서 등에서 근무했죠. 2002년에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개업도 고려했는데 국세종합상담센터 서면팀 상속세및증여세반으로 배속되면서 개업은 미뤄지게 됐습니다.” 국세청은 순환보직제이기 때문에 한 곳에 2년 이상 머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2009년에 역삼세무서 재산세과로 발령 받기까지 7년을 국세상담센터(이후 국세청 고객만족센터로 변경)에서 상속세와 증여세 관련 상담을 했어요. 인터넷과 서면상담이 주된 업무였는데 한 분야를 오래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문가가 된 거죠.” 고 세무사는 당시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의 서면질의에 대해 서면으로 답변하는 업무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