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소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이달부터 전국 42개 지역에서 주요 녹지시설 환경 및 문화유산보존이라는 ‘자연·문화유산 지킴’ 테마형 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봉사활동은 혹서/혹한기를 제외한 연간 약 8개월동안 약 10~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이 매주 토요일마다 동일한 시간·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전국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는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의 협력기관을 통해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지역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문화재 보호 팜플렛, 꽃씨 배부 등의 계절별 맞춤 공익 캠페인 활동을 병행한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문화재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존·유지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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