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푸드트럭' 백종원이 차오루에게 일침을 날렸다.
차오루는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손님들이 보지 않을 때 굴 소스를 넣으라는 백종원의 가르침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제각각인 전병 크기와 상표가 보이게 놓인 재료들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이에 "칭찬 받을 줄 알았는데 또 깨졌다. 난 나름대로 맛있는데"라며 풀이 죽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난달 18일 '푸드트럭'에 합류해 모두를 놀라게 한 그녀는 창업 도전 이유에 대해 "연예인이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다. 소속사와 계약이 내년에 끝나는데 미리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수입 제로다. 6년간"이라며 "지금도 수입이 없다. 진짜 일하고 가게하고 싶다. 내년에 32살인데 한 달 50만원 쓴다. 내가 뭐라도 해야되겠다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케줄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 열정을 담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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