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라스테이, 오픈 4주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신라스테이 11개 전 호텔에서 9월부터 10월 10일까지 실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사드로 인한 중국 관광객의 감소, 주요 대도시의 호텔 공급과잉 등 비즈니스호텔 업계를 둘러싼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지난해 매출 867억, 순이익(세전이익) 6억으로 흑자 전환을 한대 이어 올해도 흑자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신라스테이의 이 같은 빠른 성장의 비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인 호텔신라의 명성과 경영 노하우, 깔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과 시설, 특급호텔 급의 편안한 서비스 등의 요인과 함께 ‘2016년 1월 제주지역 폭설 때 무료 숙박을 제공해준 착한 기업의 이미지’ 등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흑자 경영에 성공한 신라스테이가 오픈 4주년을 맞이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라스테이 객실의 느낌을 집에서도 경험 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호텔 객실의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100% 헝가리산 거위털 이불 등의 침구세트를 증정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라스테이는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Own Your Shilla Stay(당신만을 위한 신라스테이)패키지’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 등 침구 세트, 호텔 욕실의 타월과 가운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호텔 이용객들의 투숙 후기 중 가장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객실 용품을 이번 이벤트의 경품으로 구성한 것이다.


1등(11명)에게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프리미엄 매트리스, 침구세트(이불 1개, 베개2개), 욕실 가운, 대형 수건, 아베다 트래블 키트, 신라스테이 곰 인형 등 모든 경품을 제공한다. 2등(33명)에게는 침구세트(이불 1개, 베개 2개), 3등(55명)에게는 욕실 가운과 욕실 타월 각 2개씩, 4등(330명)에게는 아베다 트래블 키트를,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곰 인형을 무료로 증정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가 국내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진출한지 4주년을 맞이해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경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본 패키지는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 신라스테이 홈페이지 및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당첨자 발표는 추첨을 통해 10월 셋째주 신라스테이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