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9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단지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18~35㎡,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총 1,09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전용면적 5,742.40㎡로 조성된다.
▶ 하남 미사지구 완성단계 … 교통‧상업‧생활인프라 풍부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가 조성될 하남 미사지구는 택지지구 완성단계로 단지가 입주할 시점에는 생활인프라 조성이 완료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예정)이 개통할 예정이며 개통 시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도 추진 중이며 강남 외에 강서구까지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주요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강변북로‧중부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어느 지역에도 이동이 편리하다. 이와함께 오는 2025년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예정으로 향후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는 스타필드 하남‧이마트‧홈플러스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접해 있고 내년도 코스트코 개장도 앞두고 있다. 또 유럽가구 전문 매장인 이케아 등 대형상업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내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도 많이 구비돼 있다. 인근에는 하남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이 있고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한강공원과 캠핑장 등 대규모 근린공원 이용이 쉽고 근처 흐르고 있는 망월천 주변으로 수변공원도 위치해 편하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 삼성엔지니어링 등 업무시설 외에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도 조성 중에 있어 배후주거지로의 가치가 점점 상승 중이다.
▶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특화 수납공간까지 갖춰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는 원룸타입, 1.5룸(유상옵션), 투룸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든 타입의 거실엔 깊이 2,470㎜의 대형 우물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드럼세탁기·2구 가스쿡탑·냉동냉장고·식기거치대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빌트인 주방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시에 붙박이장, 측면·상부수납장과 시스템선반(투룸 타입만 제공)을 제공하며 주방팬트리도 확보해 오피스텔에서 부족했던 수납공간 문제를 충분히 해결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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