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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송선미 남편 사망, 살아생전 "나를 지지해준 남편…고마워 불평한 적도 없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해 연일 화제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선미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


이러한 보도에 그녀의 소속사 측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그녀의 부군은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라며 "고인과 유족을 배려해 추측성 글과 자극적인 보도는 삼가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997년 SBS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스크린관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그녀의 부군상 소식에 팬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앞서 그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이 육아와 가사를 잘 도와준다. 항상 남편이 노력해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노력해주는 모습이 고마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불평을 늘어놓은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녀의 부군상 소식에 누리꾼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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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