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송선미가 부군상을 당해 연일 화제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선미의 부군이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
이러한 보도에 그녀의 소속사 측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그녀의 부군은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됐다"라며 "고인과 유족을 배려해 추측성 글과 자극적인 보도는 삼가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1997년 SBS '모델'로 데뷔한 그녀는 스크린관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 그녀의 부군상 소식에 팬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앞서 그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당시 그녀는 "남편이 육아와 가사를 잘 도와준다. 항상 남편이 노력해주는 모습이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이 노력해주는 모습이 고마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불평을 늘어놓은 적이 없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그녀의 부군상 소식에 누리꾼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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