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폭로전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복잡한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재해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그녀는 외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을 자신의 SNS에 폭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가 생겨 버틸만했는데 그마저도 외할머니는 내게 '남자에게 XX년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과거 그녀가 한 방송에 출연해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던 것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당시 2015년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의 '진실이 엄마II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에서는 남자친구에게 푹 빠진 최준희를 걱정하는 외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그녀의 외할머니는 "왜 그렇게 남자친구를 좋아하느냐"라고 물었고, 그녀는 "내가 여러모로 사랑이 부족해서 그렇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그녀의 폭로전을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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