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동아쏘시오홀딩스 전직 임원였던 정연웅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 관련 공소를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공소장에 의하면 정씨의 횡령 혐의금액은 1억6360만원이며 지난 2016년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02%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와함께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동아에스티도 별도 공시를 통해 현직 임원인 민장성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약사법 위반‧배임증재 혐의 관련 공소가 제기된 것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민씨의 혐의액 규모는 약 5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0.1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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