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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용돌이 치는 한반도...美 도발 나선 北, 괌 포위사격 운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북한의 도발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서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전략군은 최근 ICBM성공에 이은 미국의 전략 폭격기 전개를 운운하며 괌 주변 사격을 위협했다.

북한의 도발은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표현 때문에 북한을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현지에서 북한의 질문을 받고 고강도 위협적인 발언을 꺼내 놓은 바 있다.

당시 발언은 전 세계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화염’이라는 표현으로 북한이 늘 표현하던 ‘불바다’급 표현으로 해석된다.

특히 북한은 성명에는 최근 한반도 전개를 한 폭격기에 대한 비판을 수위를 올린 뒤 김정은의 결심에 따라 특정 시각에 해당 주변에 무력 시위를 벌이겠다고 으름장을 늘어놓았다.

특히 무력시위할 기종의 미사일도 적시한 상황이다. 실제 해당 기종은 괌 포위사격 커버가 가능한 무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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