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50대가 전동차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교통공사와 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초지역에서 오후 1시 25분쯤 50대 A씨가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열차가 들어서는 순간 그대로 몸을 투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호선 초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여파로 양방향 열차 수십 편이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빚어졌었다.
다행히 사고는 출퇴근 길이 아닌 비교적 한적한 시간에 발생한 만큼 큰 대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당국은 관련자와 인근 폐쇄회로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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