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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문 韓 관광객 역대 최대…신세계면세점, 일본 여행객 잡는다

8월 31일까지 ‘일본 여행 고객 전용 이벤트’ 실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최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6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39만59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상승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여행지 맞춤형 이벤트로 올해 최고 여행지 중 하나인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31일까지 일본 여행 고객 전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여행 준비 단계부터 출국 및 현지 관광까지 각종 정보와 혜택을 신세계 인터넷면세점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여행 꿀팁과 숨겨진 핫플레이스 그리고 현지에서 필요한 각종 할인 혜택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일본 여행 고객 전용 이벤트’를 인터넷면세점에서 실시한다. 


먼저 날씨와 비자, 전압 등 일본 여행 필수 상식 3가지와 함께 먹거리가 넘쳐나는 오사카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의 숨겨진 핫플레이스 4곳을 소개한다. 동시에 나만의 일본 여행 핫플레이스 공유하기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추천하고 싶은 맛집·거리·명소 등을 응모 받고, 응모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인터넷면세점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여행 필수 쇼핑 아이템을 면세점에서 미리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과 드럭스토어 제품을 면세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 또는 적립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출국 장소와 항공 또는 항만편명을 입력해 일본여행을 인증한 고객들에게 적립금 5000원을 제공하고, 일본에서 사용 가능한 포켓 와이파이를 20%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더불어 일본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 패스, 가이드, 입장권 등 일본 여행 관련 전 상품을 최대 8%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제공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목적지에 따라 여행객들이 가지는 니즈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최근 국내에 부는 일본 여행 열풍에 주목해 일본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우선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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