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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GS, 태영건설, KCC 外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13일 장 마감 이후 14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태영건설은 경기도가 수원 영통구 경기융합타운 내에 건립하는 경기도 신청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공사 전체 계약금은 2205억원으로 태영건설의 계약금은 지분 41.47%9146300만원이다.

 

동화기업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2816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6.9%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88900만원으로 1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그잭스는 자금조달의 목적으로 신주 829875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그잭스는 일반공모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증자를 통해 999999375원 규모의 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한일시멘트는 계열사 HLK홀딩스에 2700억원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6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HLK홀딩스는 현대시멘트 주식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2700억원 한도로 차입할 예정"이라면서 "추후 만기 도래 시 HLK홀딩스에 차입금 상환 재원을 대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오엠은 지난 4일 이에스인터내셔널로부터 주식 3654079주를 인도하라는 내용의 소송이 들어왔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와이오엠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GS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가 지난 12일 보통주 1283주를 장내매도를 통해 처분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로써 허연수 대표가 보유한 GS주식은 기존 238815주에서 2387532주로 줄었다. 허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장내매도를 통해 2500주를 매각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도 2000주를 매각한 바 있다.

 

웨이포트는 오는 25일 코스닥시장 상장폐지가 결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웨이포트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자진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2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5일자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발행주식 총수의 92.65%를 보유한 최대주주 진용은 정리매매 기간 장내매수와 상장폐지 이후 6개월간 장외매수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주당 1650원에 매수할 예정이다.

 

케이티비스팩2호는 비상장법인 클래시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54.9714227이며 합병기일은 1127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12일이다. 회사 측은 케이티비스팩2호와 클래시스의 합병이 완료되면 형식적으로는 케이티비스팩2호가 존속법인이 되고 클래시스는 소멸법인이 되나, 실절적으로는 클래시스가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한 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KCC는 보통주 1주당 1천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24%, 배당금 총액은 약 98억원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생산공장을 전북 익산으로 신축·확장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결정은 회사의 면역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γ-PGA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라며 향후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할 예정이며, 최신식 GMP 설비로 연내 완공과 생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주가 급등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에서 국내 모 제약회사에 대한 비타브리드 제품 공급 관련 계약 체결을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1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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