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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잘 나가다가 갑자기 곤혹 유소연, 아버지 때문에...때 아닌 날벼락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아버지의 지방세 체납 이후 16년 만에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골퍼 유소연도 뭇매를 맞고 있다.

최근 유 선수의 부친은 서울시의 지방세를 무려 16년 동안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가산세를 포함해 3억이 넘는 체납이 있던 사실.

특히 지난 4월 체납팀이 압색하면서 초호화 생활도 함께 공개돼 뒤늦게 도마 위에 올랐다.

더욱이 부친은 이 같은 보도가 알려지면서 뒤늦게 체납을 한번에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진짜 있는 사람이 더하네. 딸이 노력해서 쌓은 명성 본인거 아니니 피해주지 마세요”, “자식의 인생을 부모가 망치는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군요”라는 반응이다.

또 “골프 잘 해서 세계1 위 해봤자 아버지가 고액 세납자고 이미 소문 났는데 몇년 뒤에 또 골프 잘 쳐서 세계 1위하면 아버지 고액 세금체납자라고 또 뉴스 나오겠지 호화로운 생활하면서 세금 안낸다고 하겠지 의문의 1패다”, “저 정도면 국세청에서 한번 들여다 보는 것도 괜찮을 듯! 국민권익에 민원 신청할 정도면 부끄러울 게 없는거니까 국세청에서도 한번 세무조사 합시다”는 반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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