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손은서가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빛냈다.
30일 손은서의 소속사 측은 KBS ‘7일의 왕비’에서 장녹수 역을 맡은 손은서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장녹수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귀여운 애교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먼저 손은서는 활짝 웃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새침데기 같은 표정, 입술을 앙 다문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손은서가 맡은 장녹수는 이융(이동건 분)을 보필하는 동시에, 이 드라마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형제의 대립’에 불을 지피는 인물이다.
이번 주 방송된 9회, 10회에서는 신채경(박민영 분)을 이역(연우진 분)과 혼인시킨 후 첩자로 삼으라고 은밀히 제안하는 등 극 전개상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손은서는 화려한 가채와 장신구, 한복 자태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매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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