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은행

하나금융그룹, ‘제9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30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체험하며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기간 중 사회공헌 활동 그룹 및 관계사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관계사 탐방 임직원 멘토링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과 그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에겐 장학금과 함께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되었으며 오는 8월말까지 활동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 홍보대사로 2012년 출범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새터민, 다문화가정 자녀 및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5백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금융을 전파해 왔다. 활동 수료 후에도 그룹에서 개최하는 홈커밍데이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선배 및 다른 기수 홍보대사와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