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영업점 방문‧서류제출 없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직장인 전용 대출상품이 출시됐다.

29일 신한은행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은 모바일뱅킹(신한S뱅크, Sunny Bank)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한도 확인‧금리확인‧대출실행 등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은 건강보험공단과 연계를 통해 기존 대출신청시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재직서류‧소득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데 주력했다. 

대출 대상은 공무원, 군인, 사립초·중·고 교사 및 신한은행 선정업체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 급여소득자이며 대출한도 최대 1억원, 대출금리는 최저 2.45%에서 최고 5.45%(2017년 6월 29일 기준)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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