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방송인 겸 플로리스트 홍채희가 직장내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설명했다.
그녀는 최근 제주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가진 강연에서 “한여름의 정원은 봄보다 훨씬 활력이 넘친다”며 “한여름 물기를 머금은 초록식물은 그 어느 때 보다 청아하고 싱그더우며, 우리의 감성에 큰 힐링을 전해준다”고 했다.
특히 그녀는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물”이라며 “흙 없이도 물만으로 식물을 기르는 수경재배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리볼을 이용해 맑은 깨끗한 유리 속으로 들여 다 보이는 워터가든을 만드는 것도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엔 역시 시원해 보이는 유리 소재가 답이다. 유리 화병에 색색의 꽃들을 꽂는다”며 “여기에 워터 크리스탈을 넣으면 쌀알 크기의 워터 크리스탈이 반나절 정도 지나 투명한 구슬만큼 커져 청량한 느낌을 한껏 더해준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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