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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동원시스템즈, 엔씨소프트, 국민연금공단 外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20일 장 마감 이후 2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건설산업이 동원하우징을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다. 회사측은 "존속회사가 소멸회사의 주식을 전부 소유하고 있어 별도 신주 발행 및 배정을 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의 흡수 합병"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목적은 자원을 집중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번 합병과 관련된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이달 26일이다.

 

도레이케미칼은 이영관, 마츠무라 마사히데(Matsumura Masahide), 임희석 공동 대표이사 3인체제를 이영관, 이쥬인 히데키(Ijuin Hideki), 임희석 대표이사 3인 체제로 변경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규 대표이사에 오른 이쥬인 히데키는 도레이 인더스트리 섬유사업관리실 실장으로, 20일 열린 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인물이다.

 

신라젠은 한국거래소의 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0일 답변 공시했다.

 

엔씨소프트는 배재현 부사장이 보유 중이던 주식 8000(0.04%)를 전량 매도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배 부사장은 지난 13일과 154000주씩을 각각 406000, 418087원에 장내매도했다. 배 부사장이 보유한 스톡옵션은 3월 말 기준 5만주에 달한다. 해당 스톡옵션은 20152월부터 20202월까지 주당 14만원에 행사할 수 있다.

 

대림제지는 경기도 오산시 황재로 165에 위치한 토지의 자산재평가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장부가액은 5789753065원이다. 대림제지는 자산재평가 목적은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과 자산 및 자본증대 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오디텍은 차량용 통합 센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차량의 윈드실드의 빗방울을 감지하는 차량용 레인 센서와 태양의 위치를 감지하는 선로드 센서, 빛의 밝기를 감지하는 오토 라이트 센서의 기능이 하나의 센서에 합쳐진 차량용 통합센서다.

 

액션스퀘어는 삼국블레이드의 중국(홍콩, 마카오, 타이완 제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620일부터 2019619일까지다.

 

국민연금공단은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3741124(9.98%)를 보유하고 있다고 2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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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