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최 전 앵커는 한 강연에서 ‘내가 왜 살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은 현재의 상황이 괴롭고 힘들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고민하는 것과 같은데 이는 인간이 답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을 넘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원숭이는 하늘을 쳐다보며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그 끝은 어디인지 따위를 고민하지 않고 눈에 띄는 대로 바나나를 따먹는 일에만 몰두한다고 했다.
최 앵커는 삶이 힘들수록 소유의 실존이 아니라 존재의 실존을 지향해야하며 이를 위해 아프리카의 원숭이처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전 앵커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관 그리고 지자체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양강좌와 함께 자신의 방송가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며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