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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진작가로 거듭난 개그맨 윤석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사진작가로 변신한 윤석주가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최근 윤석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공모전인 제23회 신한환경사진 공모전에서 1등을 하며 금상을 차지했다. 동시에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의 상을 받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와 함께 최근에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한 장의 스틸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다.

윤석주는 지난해와 올해 통틀어서 10개 이상의 크고 작은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였는데, 사진분야의 과정을 다닌 적이 없는 그가 수많은 사진전문가들 사이에서 수상을 하고 1등을 할 수 있는 건, “일반인의 시각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개그맨의 시각에서 사진을 찍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진행 된 한 기업 강연에서 “도전하는 것은 아름다우며, 혹 실패가 있다 하더라도 그 의미는 굉장히 큰 것이다”고 전했다.

또 “개그맨에서 헬스트레이너로 유명 사진작가로 변신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힘든 내용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 세상 모든 것은 재미있어야 그 가치가 배가 되며 사진도 재미있게 찍어야 많은 사람들의 눈과 발걸음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감동까지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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