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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인 이호선, '배우자에 대한 소중함 되새기면 살아야'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유쾌한 방송인 이호선 씨가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열거 했다.

이 씨는 최근 지난 30일부터 3일 간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일 평생학습 축제’에서 ‘우리 부부의 소소한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과 재즈공연 등 축하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그녀의 특강 덕에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 잊고 지냈던 배우자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진행이 된다.

특히 그녀는 이날 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노후설계에서부터 시작해서 새로이 시작하는 인생 2모작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모들에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내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부부와 은퇴자들을 위한 행복 노하우와 부모의 역할, 부모교육의 중요성,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부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를 수용하고 이해하며, 통제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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