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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재무구조개선 자금조달 위한 5천억대 BW발행

행사가격 9090원‧표면이자율 2%‧만기이자율 4.75%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두산인프라코어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00억원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26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영구채 조기 상환을 통한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이권부 무보증 공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2년 8월 1일이며, 표면이자율은 2%, 만기이자율은 4.75%이다. 행사가격은 9090원이다.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한 결정이라는게 두산인프라코어 설명이다.


올해 1분기 두산인프로코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한 1조561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33.5% 늘어난 1484억원을 달성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7월 27일 공모사채 2300억원의 만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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