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피 지수가 2300을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거래일 대비 15.55포인트(0.68%) 오른 2304.03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3455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7468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성향은 개인 892억원, 기관 2596억원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2890억원, 프로그램은 200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POSCO(4.97%), 현대제철(4.27%), 세아제강(4.49%), 동양철관(12.14%) 등이 주가가 상승하면서 철강금속이 전장보다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롯데케미칼(6.41%)과 POSCO(4.97%)는 국제유가 증가와 철강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각각 상승했다.
반면 넷마블게임즈(2.44%)가 리니지2레볼루션의 매출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해 소폭 하락했다.
상승 종목 수는 465개, 하락 종목 수는 337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0.17포인트(0.03%) 상승한 642.62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화공영이 21.64%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특수건설과 웹스는 7%대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549개를, 하락 종목 수는 55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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