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법무차관은 충북괴산 출신으로 청주신흥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업연수연 20기로 대검 수사기획관과 기획조정부장을 거쳐 인천지검장으로 일했다. 지난해 7월 진경준 전 검사장 사건에 대해 특임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봉욱 대검차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9기로 대검 공안기획관을 지냈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법무실장을 거쳤으며 현재는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법무부 및 검찰과 청와대 인선을 발표했다.
아울러 청와대 법무비서관에서는 김형연 서울고법 전 판사를 임명했다.
김 신임 비서관은 사법연수원 29기로 인천 출신이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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