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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주요공시] 신영증권, 한국가스공사, 게임빌 外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17일 장 마감 이후 18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다.

 

<코스피>
▲신영증권은 보통주 1주당 2450원, 종류주 1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핸즈코퍼레이션은 2017년 1분기 경영실적 집계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86억원, 영업이익 79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김재운 동영콜드프라자 회장이 자사 보통주 2만4691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종속회사인 코가스 이라크 B.V.(KOGAS IRAQ B.V.)에 대해 79.52% 비율의 유상감자를 결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단기차입금이 2조9000억원을 증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코스닥>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액시스 글로벌 그로쓰 신기술조합을 대상으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1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게임빌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주회사 기준 요건을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중앙오션은 현대중공업과 11억원 규모의 조선 블록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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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