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은행

우리은행, 용산 전쟁기념관서 제22회 우리미술대회 본선 개최

이광구 은행장 “미술영재들이 마음껏 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우리은행은 14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22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미술대회는 지난 314일부터 413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2만여 점의 작품이 접수 됐고, 전문심사위원단의 3단계 심사를 거쳐 10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특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 40명과 그 가족을 초청해 그림을 통한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미술대회에서 미술영재들은 우리 손으로 그려요, 무지개 빛 내일을 주제로 재능을 뽐냈다. 이외에도 가족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위비캠 포토존등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 결과는 531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한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들을 초청해 6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갤러리에서 주요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광구 은행장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해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미술대회 개최를 통해 미술영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회 개최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