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원장 김의형)은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회계기준원 회의실에서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European Financial Reporting Advisory Group)과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EFRAG는 2001년에 설립된 민간 기구로서 국제회계기준(IFRS)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유럽연합회에 회계전문지식과 회계 이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회계기준원이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FRAG을 방문해 가진 회의에 이어 두 번째 연석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운 회계기준서(IFRS9, 15, 16)의 실무적용 쟁점 ▲공시개선 프로젝트(Disclosure Initiative) ▲요율규제 및 IFRS 17 ‘보험계약’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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