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청사 회의실에서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대전지방세무사회 및 대전지방 공인회계사회의 임원 초청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전지방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성실신고 당부와 과세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추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신동렬 대전청장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지원해 준 대전지방 세무사회와 공인회계사회에 감사를 표하고 대전·충청지역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를 최대한 지원해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세무대리인에게는 공공서비스 전문가로서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말 신 청장은 취임식에서 "충청지역의 세정환경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권청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전 직원이 각오를 새로이 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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