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협중앙회는 24일 국내여행 및 해외여행 개인형, 단체형 등 4종의 여행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국내 및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사망 후유장해, 상해·질병입원의료비, 외래통원비 처방조제비 등을 보장한다.
또 휴대품 도난이나 파손, 화재 등 해외여행 중 우연한 사고로 입은 손해도 보상하고, 사망하거나 14일 이상 입원 치료하는 경우에는 특별비용까지 보장해 준다. 개인형과 단체형으로 구분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형은 단체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체 고급형 A플랜(표준형)으로 해외여행공제에 가입하면 40세 남자의 경우 1인당 1만6077원으로 나흘 동안 상해사망 후유장해(2억원), 질병 사망 후유장해(2000만원), 상해입원의료비(50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신협은 지난 21일 스마트폰을 통해 적금에 가입할 수 있는 ‘e-파란적금’을 출시했다.
‘e-파란적금’은 급여이체, 자동이체,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 5가지 우대조건에 따라 일정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우대 조건을 모두 채우면 최대 0.6%p 금리를 더 주는 상품이다.
신협은 상품 출시를 맞이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상은 월 납입액 5만원 이상으로 ‘e-파란적금’에 가입한 조합원들이다. 적금에 들고 계약금 5만원 이상을 납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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