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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균 교통량 전년比 4.2% 증가...가장 피크타임은 언제였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지난 해 평균 교통량 전년比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주요 간선도로(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대상으로 한 2016년도 도로교통량 조사결과, 지난 해 평균 교통량 전년比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해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1만 4,525(대/일)대로 지난해 대비 4.2% 증가했고 지난 10년간 간선도로 교통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여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종류별로 교통량 증감을 분석한 결과 승용차(5.5% 증가), 중형화물차(3.3% 증가) 등의 순서로 증가율이 높았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 중 도로가 가장 붐볐던 시기는 휴가철인 8월과 요일로는 토요일, 시간대는 오후 5∼6시 사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간선도로의 도로구간 별 교통량을 분석하면 자유로(국도77호선) 서울시계∼장항나들목 구간의 교통량이 22만 3,034대/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구간을 한 개 차로 기준으로 환산하면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하남∼퇴계원 구간이 2만 6,510대/일/차로로 가장 많은 한 차로 교통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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