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19대 대선후보로 역대 최다 15명 등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7일 중앙선관위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선후보 등록마감 시한 오후 6시까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15명이 대통령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이번 대통령 선거는 앞서 12명을 기록했던 지난 17대 보다 3명이 더 늘어나 역대 최다 15명 등록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등록한 인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해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민중연합당 김선동,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 홍익당 윤홍식 후보, 무소속 김민찬 후보 등이다.
또 세부적으로 원내정당 후보 6명과 군소주자 8명과 무소속 후보 1명 등이며 기호는 정당 의석 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문 후보가 1번을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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